난임 시술 지원 정책,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당신에게
2024년 11월부터 난임 부부를 위한 새로운 지원 정책이 시행되면서 많은 부부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난임 시술을 받는다는 건 단순히 병원에서 치료받는 게 아니라, 정신적·육체적으로 많은 부담을 짊어져야 하는 일이잖아요. 그리고 경제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죠.
이번에 정책이 바뀌면서 그 부담이 많이 줄어들기를 바라며, 힘든 과정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께 힘이 되길 바랍니다.
현재는 이렇게 돼요!!
지원 횟수 (2024년 11월 이전)
- 인공수정: 최대 5회
- 체외수정: 신선 배아 9회, 동결 배아 7회
지원 금액 (2024년 11월 이전)
- 만 44세 이하:
- 신선 배아: 1회당 최대 110만 원 (최대 9회)
- 동결 배아: 1회당 최대 50만 원 (최대 7회)
- 인공수정: 1회당 최대 30만 원 (최대 5회)
- 배아 동결비: 최대 30만 원, 유산 방지제 및 착상 보조제: 각각 최대 20만 원
- 만 45세 이상:
- 신선 배아: 1회당 최대 90만 원
- 동결 배아: 1회당 최대 40만 원
- 인공수정: 1회당 최대 20만 원
2024년 난임 시술 지원, 뭐가 달라질까요?
지원 횟수 적용이 달라져요!
가장 큰 변화는 지원 횟수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기존에는 '난임 부부당 25회'로 지원이 제한되어 있었는데, 2024년 11월부터는 '출산당 25회'로 바뀌었어요.
그러니까 첫 아이를 출산하고도 둘째, 셋째 아이를 계획하고 싶다면, 다시 새로운 25회의 시술 기회를 받을 수 있는 거죠.
본인 부담률도 낮아져요!
난임 시술을 받으면서 가장 크게 다가오는 건 비용일 텐데요.
특히 45세 이상의 여성들은 기존에 50%의 본인 부담률을 적용받아서 더 큰 경제적 부담을 느꼈을 거예요.
그런데 2024년 11월부터는 연령에 상관없이 본인 부담률이 30%로 통일된다고 해요. 부담이 확 줄어들겠죠?
시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가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어요
난임 시술을 받다 보면 배아 동결비, 유산 방지제, 착상 보조제 같은 비급여 항목들이 추가로 들어가곤 해요.
이런 추가적인 비용들이 부담이 되기도 하는데 비급여 항목들에 대한 지원도 포함되어 있어요.
지원금액은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관할 보건소에서 꼭 확인해 보시는 게 좋아요.
이렇게 되면 첫 아이를 출산한 후 둘째나 셋째 계획에서도 계속해서 시술 기회를 얻을 수 있으니, 다자녀를 꿈꾸는 부부들에게 큰 힘이 될 거예요.
제왕절개 본인 부담금도 없어진대요!
또 하나의 좋은 소식!
2025년부터 제왕절개 분만에 대한 본인 부담금이 없어집니다.
지금은 자연분만은 0%의 본인 부담금이 적용되지만, 제왕절개는 5%의 부담금이 있었어요.
하지만 이제 제왕절개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게 되어서, 고위험 산모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신청 방법도 간단해요!
난임 시술 지원을 받으려면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하시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시면 돼요.
처음 신청할 때는 반드시 방문 접수가 필요하지만, 그 이후에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요.
준비할 서류는?
- 난임 진단서
- 건강보험증 사본
-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 주민등록등본
사실혼 관계인 경우,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 두시면 좋겠죠.
(정리) 난임 부부 지원 혜택
- 출산당 시술 25회 지원 (인공수정 5회, 체외수정 20회)
- 본인 부담률 30%로 통일 (연령에 상관없이)
- 비급여 항목 지원 (배아 동결비, 유산 방지제, 착상 보조제)
- 2025년부터 제왕절개 본인 부담금 면제
이번 지원 정책이 여러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긴 여정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셨으면 좋겠어요. 분명히 작은 기적이 여러분 곁에 찾아올 겁니다.
글을 마치며 - 끝까지 도전하는 용기, 그 끝에 찾아올 기적
난임 시술은 그 자체로 도전의 연속이에요.
실패와 좌절의 순간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거죠.
많은 부부들이 여러 번의 시술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지만, 그 과정 끝에 작은 기적을 맞이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난임 시술은 단지 몸만 아픈 게 아니에요. 정신적인 고통도 상당하죠.
시술 후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느끼는 불안감, 그리고 시술 과정에서 겪는 육체적 고통은 시술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큰 부담이 돼요.
이럴 때, 특히 남편이나 가족들의 지지와 관심이 아주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함께 병원에 다니고, 따뜻한 말을 건네는 작은 행동들이 상대방에게는 큰 위로가 돼요.
이런 작은 배려들이 정말로 큰 힘이 될 수 있답니다.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 그 믿음이 여러분의 여정을 더 견고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긴 여정이지만, 이번 2024년 난임 지원 정책이 여러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새 생명을 맞이하는 소중한 길에 큰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러분의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참조 출처: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e보건소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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