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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축제 취소, 거리두기 연장 (~4월 11일) 그리고 수에즈 운하 에버기븐호 인양성공

훈련소 2021. 3. 2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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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존에 올렸던 글의 최근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수에즈 운하 길막 중인 에버기븐 호 인양 작업 성공에 대한 소식,

그리고 4월 11일까지 현행 거리두기 단계 연장에 대한 소식입니다.

 

수에즈 운하 에버기븐호 인양 성공

 

[출처: vesselfinder.com]

 

 

지난 23일 좌초되었던 에버기븐호의 인양에 성공했다고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에즈 운하를 가로질러 거의 일주일 동안 조여져 있던 거대한 컨테이너선의 선미를 떠올려 해안선으로부터 100m이상 떨어진 상황이라고 합니다.

수에즈운하관리청은 에버기븐호의 방향이 80% 교정됐으며 선체를 완전 부양시키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라고 말하며 배를 정상 방향으로 돌린 뒤 배가 완전히 물에 뜨면 즉시 통항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배가 부분적으로 인양됐다는 보도는 운하를 따라 몇 시간 안에 교통이 재개될 수 있다는 희망을 불러일으켰고, 매일 96억 달러(약 70억 파운드)의 화물이 들어올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2주 연장…도서관, 미술관 등 9곳 기본방역수칙 강화

 

유행의 안정화를 위해 현재 적용 중인 거리 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3월 29일(월) 0시부터 4월 11일(일) 24시까지 2주간 유지, 연장한다고 합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현황

 

이전에 발표한 것과 크게 변경되는 점은 없으나 미비점들이 확인되어 추가적인 조치를 보완한다고 합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무도장은 그간 실내 체육시설의 방역수칙을 적용하고 있어, 유사한 시설인 콜라텍과 비교하였을 때 다소 완화된 수칙이 적용됨에 따라, ‘무도장·콜라텍 방역수칙’을 마련·적용하여 방역 관리를 강화합니다.

 

거리 두기 단계 구분 없이 항상 지켜야 하는 방역수칙을 정비한 기본방역수칙을 이번 거리 두기 단계 조정과 함께 적용합니다.

기존에는 중점관리시설·일반관리시설에 대해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적용에 따라 방역수칙 적용 대상(총 24종)을 달리 해왔으나, 일상 생활에서의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거리 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해당 시설에 대해서는 기본 방역수칙을 일괄 적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기존 24종 시설에 아래와 같은 9개 시설을 추가하여 기본방역수칙을 적용합니다.

(추가 9종 시설) 스포츠 경기장(관람), 카지노, 경륜‧경마‧경정장, 미술관‧박물관, 도서관, 키즈카페, 전시회‧박람회, 국제회의, 마사지업‧안마소

 

출입명부 작성시 기존 방역수칙에서도 모든 출입자는 출입자명부를 작성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실제로 현장에서는 대표자만 작성하는 등 준수가 미흡했었습니다. 

따라서 기본방역수칙에서는 이러한 기본적인 방역을 재강조하여 다중이용시설 및 사업장의 출입자 모두가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 전화 체크인 등의 출입자명부를 작성하여야 합니다. 유흥시설(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헌팅포차), 콜라텍, 홀덤펍의 경우 전자출입명부로만 작성해야한다고 합니다.

 

서울특별시는 봄맞이 축제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를 원칙으로 하되, 불가피하게 취소가 어려운 경우에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거나, 방역수칙 준수하에 규모를 최소화하여 행사를 추진합니다.

(최대 관람인원 100인 미만, 행사 구간 거리, 의심환자 발생 시 격리공간 마련 등)

 

이번  봄맞이 축제 개최 예정인 행사 23개 중 17개는 취소하였으며, 4개 행사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고, 나머지 행사는 개최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취소) 서울대공원 벚꽃/장미원 축제, 서래섬 꽃축제, 남산꽃비놀이 음악소풍 등

(개최) 중랑구 서울장미축제, 영등포구 여의도 봄꽃 축제(사전신청자 대상 회차별 99명 제한), 강남구 양재천 벚꽃 축제(비대면), 송파구 석촌호수 벚꽃축제(비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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