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일리지 !! 서울 시민의 완벽한 환경 실천 가이드
매년마다 자동차세를 지원해주는데? 안 받으실 건가요?
서울시민 여러분,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전기, 수도, 가스, 그리고 운전 습관까지 조금만 바꾸는 것만으로도 지구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더 놀라운 건, 이런 작은 실천이 경제적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인데요!
그것은 바로!!! 서울시가 제공하는 통합 에코마일리지에요!!
서울시가 제공하는 통합 에코마일리지는 친환경적인 생활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면서, 그 노력에 대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2024년 7월과 2025년 1월부터는 더 많은 시민이 공정하고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이 변경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건물 에코마일리지와 승용차 에코마일리지의 변경 사항을 반영한 내용을 안내합니다.
통합 에코마일리지란?
서울시의 대표 친환경 프로그램, 통합 에코마일리지는 건물과 승용차의 에너지 절약 실적을 바탕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 왜 참여해야 하나요?
지금까지 통합 에코마일리지로 탄소 배출량 약 226만 톤을 감축했습니다.
이는 서울 면적의 3.5배에 달하는 숲을 조성한 효과와 맞먹습니다.
또한, 약 7,356억 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에코마일리지 (건물)
(1) 전입 및 이사 시 평가 기준 강화
2025년 1월부터, 이사로 인해 주소가 변경된 경우 평가 기준이 신축 입주 시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해당 주소지에서 1년간의 비교 가능한 에너지 사용량 확보 후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 왜 필요한가요?
새로운 거주지에서 에너지 사용 패턴을 파악하여 보다 공정한 평가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에코마일리지 (승용차)
(1) 기준 주행거리 산정 방식 변경
2025년 1월부터, 직전 2년간의 실주행거리를 기준 주행거리로 평가합니다.
- 신규 가입자 - 가입 후 6개월 뒤 중간 주행거리 실적을 등록하여 기준 주행거리를 산정합니다.
- 2023년 11월~2024년 12월 가입자 - 기준 주행거리 산정은 2026년부터 적용됩니다.
(2) 지속 마일리지 지급 종료
2025년 1월부터, 지속 마일리지(서울시 평균 주행거리 이하 운행 시 지급)는 더 이상 운영되지 않습니다.
(3) 기타 변경 사항
- 차량 변동 시 자동 참여 종료 - 명의 이전, 타 시도 전출, 말소, 계기판 변경 등의 차량 변동 사유 발생 시 자동으로 참여가 종료됩니다. 기존에 적용되던 9개월 이상 일할 계산은 폐지됩니다.
- 실제 운행 없는 차량 실적 배제 - 실제 운행 기록이 없는 차량은 실적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 사진 촬영 인정 기간 단축 - 주행거리 실적 등록 시, 사진 촬영일의 인정 기간이 기존보다 더 짧아집니다.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 폐지.
2024년 11월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 제도가 폐지됩니다.
이는 시민 참여와 감축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로, 마지막 포인트 지급은 2024년 초까지 이루어집니다.
승용차 에코마일리지 감축률에 따른 정기 마일리지
| 감축률(%) | 감축량(km) | 지급 마일리지(원) |
| 0 ~ 10% | 0 ~ 1,000km | 2만 |
| 10 ~ 20% | 1,000 ~ 2,000km | 3만 |
| 20 ~ 30% | 2,000 ~ 3,000km | 5만 |
| 30% 이상 | 3,000km 이상 | 7만 |
통합 에코마일리지 활용 방법
| 사용처 | 설명 |
| 현금 전환 및 지방세 납부 | ETAX/STAX를 통해 지방세 납부나 계좌이체 가능 |
|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 1만~5만 원 단위 상품권으로 전환, 서울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
| 아파트 관리비 차감 | 관리비 고지서에서 1만 원 단위로 차감 |
| 기타 혜택 | 온누리상품권, 도서문화상품권, 도시가스 요금 할인, 에너지 빈곤층 기부 가능 |
글을 마치며
2024년 7월부터 차량 등록 기준이 강화되고, 2025년 1월부터는 건물 및 승용차 에코마일리지의 평가와 지급 기준이 조정됩니다.
이는 제도를 더욱 공정하고 실효성 있게 만들기 위한 변화라고 하지만, 기존에 누리던 혜택이 축소되는 점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특히, 지속 마일리지 종료와 차량 등록 제한 등은 일부 사용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변화는 완전한 제도 폐지의 위기를 넘긴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축소되지 않는 지금, 통합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해 환경 보호와 경제적 보상을 경험할 마지막 기회를 잡으세요.
✅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 지금 바로 가입하고 경제적 보상을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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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 서울시 보도자료, 에코마일리지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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