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을 하다/Mac

MacBook Pro 13인치 M1....1달 사용기

하얀비단 2021. 2. 28. 17:08
반응형

맥북을 처음구매한 지이제 한 달달 정도가 되어가네요.

 

올해의 목표(?)였던 것들을 아직 이루지는 못했지만 시작을 했으며 현재 계속 실행 중이네요.

 

맥북을 구매한 제일첫 번째이유였던 앱만들기는 Swift 공부를 독학하는 중이며

어느새 두번째 놀이로 티스토리 작성하는 것은 맥북을 사용하기 위해 꾸준히 작성 중이예요. (이제1달 되어가는중인데 1일1 업로드를목표로 하고 있어요.) 원래 티스토리 목적은 글 쓰는 습관을 갖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기 위해서 작성했는데 몇 번 검색하고 하다 보니 다른 길..(타 광고)에 눈길 돌렸다가 이제는 원래 목적으로 돌아와 1일 1포스팅을 꾸준하게 실해 중이에요.

 

블로그를 하면서 더욱 관심이 생긴 것이 유튜브인데요...

특히 유튜브를 찍는 것보다 파이널컷을 사용하고 모션을 사용하여 편집 제작하는 것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파이널컷 등은 아래 앱 관련에서 소개하기로 하고 이제 맥북 M1 13인치 사용한 실제 사용기를 소개할게요.

 

728x90

외형에 대한 느낌?

 

외부 재질이 반들반들한 게 만지는 느낌은 좋지만 처음 사용해보는 맥북이라 그런지 흠집에 약하게 느껴져 케이스를 씌웠어요.

케이스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케이스로 무게도 가볍고 튼튼해서 만족하고 사용 중이에요.

 

모니터가 생각보다 얇아 불안 불안하지만 다른 노트북도 저러더군요.(노트북 처음 사본 티를...)

전체적으로 얇아 들고 다니기 좋으며 케이스를 장착했는데도 충분히 갖고 다닐만해요. 

아쉽다면 빛나는 사과를 원했지만 현재 모델은 없으니 패스!!

 

터치바는?

이제 제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부분....바로 터치바!!!

처음 사용해보는 터치바는 리뷰마다 다들 의견이 갈려서...저는 엄청 만족합니다.

 

고정된 사용인 F1....F12 의 키만 존재하는 것보다 사용 상태에 따라서 상황에 맞게 변하는 터치바는 이제 없으면 불편할 지경이에요.

 

특히 반쪽은 영어 강의를 들으며 반쪽은 Numbers 로  작성하면서 사용하는데 쓰임을 알지 못했을 때는 마우스로 재생, 멈춤을 누르면서 사용했는데 터치바를 사용하니 터치 한 번으로 재생과 멈춤을 누르니 엄청 편하더라고요.

 

또한 화면 영상을 녹화하거나 동영상을 볼 때도 마우스, 터치패드 사용없이 터치바 하나면 끝!!

 

터치바 활용

저는 이것만으로도 맥북을 잘 샀다고 느끼는 중이에요.

 

성능은?

인터넷에 실제 비교기 및 성능 테스트가 많이 돌고 있어 간략하게 말하자면 저처럼 가볍게 사용하거나 초보지만 유튜브 영상 파이널 컷으로 랜더링 돌리고 만드는 것등 무리없이 돌아갑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엄청 하드하게 운영한 적은 없어서 그런지 팬이 돌아가는 소음을 느낀 적은 한 번도 없어요.

 

키자판 소리도 크지 않고 팬 소음도 들은 적이 없기에...소음관련은 엄청난 만족감을 보여요.

 

그 외 제품의 부팅 및 구동 속도는 빠릅니다. 

이제 사용하는 어플이나 앱은 어떨까요?

 

요즘 들어 주로 사용하는 부분은 기본 설치된 오피스 앱 3종이에요.

아이패드로 작업할 때와는 다르게 생각보다 편하고 간편합니다.

특히 왠만한 사진 편집은 키노트와 미리보기로 충분히 가능하고 간편한 노트나 문서는 넘버스, 페이지로 충분한 것 같아요.

 

기본적인 것만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앱들이 많지만 점점 애플답게(?) 저한테 필요한 기능을 사용할려면 앱을 구입해야하더군요. 그래도 어느 정도 다행인 부분은 아이패드나 아이폰 앱이 호환된다는 겁니다.

 

물론 백프로 다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구동하고 사용하는 데는 괜찮아요.

특히 굿노트, 루마퓨전은 맥북에서 별도 구매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위에서도 말했듯 요즘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더욱 관심이 생긴 것이 유튜브인데요...

특히 유튜브를 찍는 것보다 파이널컷을 사용하고 모션을 사용하여 편집  제작하는 것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더군다나 블로그 사진 이나 영상업로드를 하다보니 점점 관심이 가면서 어느새 파이널컷을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리면서 자라고 있었어요. 그래서 알아보니 처음 앱을 보고 살인적인 가격에 놀랐어요.

 

파이널컷이나 모션은  구매하면서 설치되어있지 않은 구매앱이어서 모두 설치했을 때를 생각하면 가격이 어마어마하더군요.

 

그러나 이런저런 경로로 알아보니 교육용앱으로 구입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검색 방법대로 구입을 진행했어요.

[출처] 애플 공식 홈페이지 > 교육용 프로 앱 번들

구매를 해보니 별도의 자격을 요구하지 않지만 5가지의 앱을 패키지 구매를 하는 부분인데 5개를 합쳐 구매해도 파이널컷 하나값보다 싸요. 거기에 모션과 컴프레셔, 로직프로 등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싸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충분히 구매할만해요. 

물론 비쌀  있는데 이런 것들을 배워 요즘 유행하는 패시브인컴 또는 새로운 능력을 갖는다고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이니 구매할 만하다 생각해요.

 

아직 사용하는 것은 파이널컷 프로로 강의 따라하고 키 익히는 용도로 개인 동영상 편집하는 정도이지만 엄청 재밌어요.

물론 초보다 보니 화려하지 않지만 방송에서 나오는 효과들을 따라하려고 노력하면서 배우는 게 너무 재밌어요.

 

현재는 입력만 있고 출력은 없는 상태지만 구매하고 사용할 만하며 구동하고 랜더링하는데 맥북 무리없이 돌아가요.

 

그 외 무료 앱 몇개와 유료 구매한 어피니티 포트, 심플마인드는 잘 사용하고 있어요.

 

교육용 번들앱

그렇다면 단점은?

일단 사용하는 데는 불편함은 없어요. 

문제라고 하면 현재 윈도우를 사용하는데 맥북과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니 한글키나 몇몇 키가 꼬여서 엄청 헷갈리는 중이에요.

물론 적응하고 나면 괜찮아지겠지 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포트가 너무 부족해요.

이전까지는 몰랐는데 충전하면서 외장하드 연결하면 사용할 포트가 없어 허브가 필요하더 군요.

특히 USB를 사용할 때 C type도 가능한 것으로 구매해야했어요. (이제 Big Sur 업데이트 됐으니 마음놓고 허브사용해야 겠어요.)

 

아직 아이패드, 아이폰 앱이 호환되는 것이 많이 없어요.

물론 별도로 뽑아오는 방법도 있지만 이것저것 깔기에는 용량도 그렇고 그 정도로 필요한 앱들이 없어 아직 앱스토어로만 사용하고 있어요.

 

그 외에는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어 좀더 사용해봐야겠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