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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라셀 쓴맛 나는 건전지, ‘쓴 맛 코팅’ 리튬 동전 건전지 판매 확대

훈련소 2021. 4. 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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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기저기 기사 및 뉴스를 보다가 좋은 정보를 알게 되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출처] 듀라셀 코인건전지 CR2032 판매 페이지

내용은 19 세계적 배터리 회사 듀라셀에서 국내 시장 최초로 무독성 쓴맛 코팅이 적용된 리튬 동전 건전지를 다음 달 5월부터 전국 100 이상 대형매장 및 2만개 편의점 등에서 판매할 이라고 발표한 기사입니다.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코인(동전) 건전지를 삶킬 뻔할 아찔한 일들을 몇 번 겪은 적이 있어 이런 글을 자세히 읽어봤습니다.

왜 배터리에 쓴맛 코팅을 했는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 위해감시스템에 접수된 영유아 건전지 삼킴 사고는 매해 국내에서 평균 60여건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건전지 중에서도 리튬 동전 건전지는 삼킨  초기 발현 증상이 없기 때문에 체내에 오래 머무르게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식도 천공과 같은 합병증도 불러오게된다고 합니다. 실제 이물질 삼킴 사고로 서울의  대학병원을 방문한 어린이  리튬 동전 건전지를 삼킨 영유아에게서 합병증이 발생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듀라셀은 어린이 가정의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있도록 국내 시장 최초 무독성 쓴맛 코팅이 적용된 리튬 동전 건전지를 판매 확대한다고 합니다.

건전지에 쓴 맛 코팅을 한 이유는 아이들이 실수로 건전지를 입에 댔다가도 쓴맛을 느껴 뱉어내 삼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듀라셀에서 쓴맛 코팅을 리튬 동전 건전지 모델은 CR2032, CR2025, CR2016 입니다. 

 

이 제품들은 건전지 뒷면에 무독성 쓴맛 코팅을 입혀 아이들이 동전 건전지를 뱉어내도록 제품을 설계했습니다. 또한 어린이 보호 포장 구조로 어린아이가 맨손으로 제품을 개봉할  없게 패키징에 변화를 줬습니다. 

이외에도 제품 포장 전면과 건전지에는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 건전지를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도록 경고 문구를 새겼습니다

.

이러한 것들을 추가하며 듀라셀은 기술적 혁신이 어린이의 리튬 동전 건전지 삼킴 사고 위험을 줄이는  도움이  것임을 강조하고 실질적 변화와 상황 개선을 위해 리튬 동전 건전지에 대한 안전 교육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듀라셀 코인건전지 CR2032 판매 페이지

듀라셀은 국외에서 리튬 동전 건전지를 쓰는 전자 기기를 확인해 쉽게 분리하지 못하도록 처리하고   건전지는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는 내용의 ‘파워 세이플리’(Power Safely, 안전한 건전지 사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고 합니다.

 

듀라셀 코리아의 김동수 대표는국내에서 지속 발생하는 리튬 동전 건전지 삼킴 사고를 줄이는 것을 돕기 위해 혁신적인 어린이 안전 기능을 개발하는 투자했다제품 유통 파트너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소비자 대상 어린이 리튬 동전 건전지 삼킴 사고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고 쓴맛 코팅 혁신 기술을 통해 안전한 제품이 사용될 있도록 연구 개발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듀라셀 

 

 

어떻게 보니 듀라셀 설명문 같이 쓰게 되었습니다. (광고 아니에요😅)

 

아이와 함께 커가면서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업체의 조치들은 초보 부모와 아이들에게 위험한 상황에 대한 안전장치 역할을 해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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