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로 어려워진 경제로 폐업하거나 비싼 고금리를 사용하여 생활하는 지인분들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새희망홀씨 공급계획에 대해 나온 기사를 보고 알아보는 김에 글을 올립니다.
새희망홀씨란?
서민금융지원제도 중 생활안정자금 및 긴급자금 지원 상품에 여러 지원 상품이 있습니다.
그중 '새희망홀씨' 상품은 소득이 적거나 신용이 낮아 은행에서 대출받기 어려웠던 계층을 위해 별도의 심사기준을 마련하여 대출해 주는 은행의 서민 맞춤형 대출상품을 뜻하며 은행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연 10.5% 이하의 금리로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을 해주는 상품입니다.
햇살론과는 다르게 1금융권 대출이기 때문에 문의는 각 은행 콜센터나 영업점에 방문하여 확인이 가능하며 연소득 3천5백만원 이하 또는 신용등급 6~10등급이면서 연소득 4천5백만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국내은행의 2020년 새희망홀씨 공급실적은 3조 6,794억원으로 212,857명이 이용했다고 합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영업점 방문 고객이 감소하고 저금리의 정책자금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상황에서도 은행권의 노력으로 공급목표를 초과하여 달성했다고 합니다.
공급실적은 은행별로 신한(6,816억원), 농협(6,102억원), 국민(5,975억원), 우리(5,518억원), 하나(5,259억원), 기업(3,033억원) 순으로 상위 6개 은행의 실적이 국내은행 실적의 88.9%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특히 농협, 신한, 기업 등 3개사 실적이 전년대비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새희망홀씨 이용자의 평균금리는 6.03%로 전년(7.01%) 대비 0.98%p 하락하며 서민층의 이자 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했다고 합니다.
2021년 공급계획은?
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새희망홀씨는 전년 공급목표보다 소폭확대하여 3.5조원을 공급할 계획이며 전년도 취급실적과 영업이익 등을 감안하여 각 은행 자체적으로 공급 목표액을 결정하였습니다.
시중은행이 2조 4,395억원 (69.8%), 특수은행이 7,390 억원, 지방은행이 3,180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코로나로 매출이 급감하여 폐업을 하거나 다른 직종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아진 요즘 고금리의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사용하여 임시자금을 사용했었다면 더욱 새희망홀씨 대출상품을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정부와 연계되어하는 상품이다 보니 이자가 기존의 상품들보다는 확실히 낮아 월 상환하는 금액에 여유가 생기고 이렇게 낮아진 이자부담은 다른 여유자금으로 사용 가능한 점을 생각한다면 한 번 가까운 지점 또는 영업점에 연락을 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금융감독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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