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 챌린지 신청 후
드디어 2월 1일부터 시작된 365 챌린지...
( 이전엔 작심일년 프로젝트였지만 이름을 바꿨다고 하네요. )
평소에 다른 것을 할 때 매일 시간을 내서 공부를 하며 꾸준하게 해야 한다를 강조하는데
실천이 잘 안되는 것이 현실...
하지만 이번엔 다르리라 결심하고 또 결심!!!
굳은 결심으로 365챌린저를 시작하면서 비몽사몽인 상태지만 미적거리며 일어나
커피 한 잔마시고 의무적으로 강의를 수강...
학습이 완료되면 오늘도 미션을 성공했다는 카톡이 바로 도착.
모든 학습 과정이 끝나고 간단한 정리 후 하루 일과를 시작...
의외로 미션 성공을 했다는 작은 뿌듯함으로 시작하는 하루라서 그런가...
아침부터 상쾌한 기분으로 시작하게 되네요...
주로 사용하는 학습도구는 이번에 구매한 맥북!!
이것저것 사용해 봤지만 맥북을 사용해서 크롬+Numbers 조합으로 공부하는 게 제일 좋더군요.
화면을 절반으로 나눠 크롬으로 시청하면서 단어 찾고 반복해서 듣고
넘버스 시트에 텍스트로 옮겨 학습 내용이나 타일러 쌤의 강의 내용을 적으면서 외우고
이렇게 작성된 것을 나중에 지하철이나 화장실 갔을 때 아이폰으로 훑어보는 식으로 학습.
정리하며 반복적으로 따라 하면서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고 나면 1시간 정도가 흐르는데
문장이 잘 안 들리고 어려운 부분 때문에 10번 반복해서 듣고 정리하며 다시 또 듣고
이렇게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 많기에 실제 시청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아요.
이런 패턴으로 학습한 지 1주일... 이 되었고
작은 성공을 꾸준하게 맛보니 이것도 은근 중독됩니다.
"루틴을 만들고 싶다면 그 행동에 대해 꾸준한 성과를 이루면 된다."
예전 방송에서 본 적 있는데 그것을 이제야 깨닫네요.
아직 몸에 완전히 완전히 붙진 않았지만
이렇게 하루하루 성공하다 보면 1년을 완료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가득 차오르네요.
오늘도 열공하며 나름 차오르는 자신감에 설레발을 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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