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서울시는 어린이집 야간 보육이 필요한 부모들이 어린이집에 직접 신청해야했던 것을 이제는 어린이집 눈치 보지 않고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야간보육 온라인 신청' 창구를 신설했습니다.
대도시 특성상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부모들이 많은 서울시의 경우 야간보육에 대한 수요가 있는 만큼 부모들이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와 같이 서비스를 확대 및 신설했다고 합니다.
먼저 어린이집 야간연장은 야간연장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민간/ 가정 및 국공립어린이집(2,585개소, 서울시 어린이집의 48.1%)에 다니는 가정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서울시 보육포털 서비스' 홈페이지 中 거점형 야간보육 (사이트바로이동)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해당 어린이집에 신청 내용이 전달됩니다.
가정에서 1회 신청으로 최대 3년간 이용할 수 있으며, 연장 보육 대상 아동이면 누구나 무료로 야간 보육 이용(월 60시간한도)에서 가능합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가정에서 야간보육 신청시 야간보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고 있어, 향후 어린이집 지도 점검을 실시해 위반 어린이집에 행정 조치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물론 서울시는 야간반 운영으로 인한 어린이집 재정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야간보육교사 수당 또는 인건비 지원 요건을 완화해 적용한다고 합니다.
올해 250개소까지 확대될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은 야간반을 운영하지 않는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이 이용 대상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16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됩니다.
비용은 어린이집 재원 아동은 보육료가 전액 정부 지원되나 유치원 아동의 경우 가정에서 일부 보육료를 부담해야하며 아동이 석식을 이용할 경우 2천원 내외의 석식비를 가정에서 부담해야 합니다.
'365 열린 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일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으로 신정, 설/추석 연휴, 성탄절을 제외하고 서울시 거주하는 6개월~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이용시간은 최소 1시간부터 최대 5일까지 연속이용이 가능하며, 가정에서 부담하는 보육료는 시간당 3천 원입니다.
어린이집 보육 대상 아동은 야간 및 휴일 보육료가 지원되며 식사 이용 시 2천 원의 식대를 가정에서 부담합니다.
현재는 4개소가 운영 중이나 연말까지 6개소를 추가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신청 및 안내 사이트 바로가기 )
야간 연장 어린이집, 365 열린 어린이집의 양적 확대를 통해 맞벌이 가정, 야간근로 가정의 촘촘한 돌봄 수요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보육포털 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내 바로가기를 통해 확인 및 신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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