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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내 접종 일정은 언제?

훈련소 2021. 3. 12.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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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 넘어가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모두가 지쳤고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코로나는 이제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시대, 즉 위드 코로나시대가 되었습니다.

 

현재까지도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총 누적 확진자 수: 94,198명, 총 격리해제: 84,675명, 누적 사망자: 1,652명  (3월 11일 0시 기준) ]

 

[출처]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3월11일) 보도자료

그렇지만 백신이 도입되었고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에 대한 접종을 시작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한 지 14일이 지났습니다. 정부는 3분기까지 전 국민 대상 1차 접종을 완료하고 11월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백신 예방접종 일정은 언제일까? 나는 언제 받을 수 있을까?

 

 

나는 언제 받을 수 있을까?

접종순서 분류는 4그룹으로 분류하여 중증 또는 고위험군 순으로 진행되며 예방접종 순서는 백신 도입 및 공급, 접종 상황(접종률), 백신별 임상 결과 등을 고려하여 우선접종 권장대상부터 접종하고, 순차적으로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 바로알기 접종순서

 

그럼 일반 대상자들은 언제받을 수 있을까요?

일반 대상자(19세~64세)들에 접종3분기에 시작되며, 시기별 대상자로 안내받은 뒤 사전예약 등을 통해 접종일정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필수적인 공무 및 중요 경제활동으로 긴급출국할 경우 사유별 각 소관부처(산업·중기·외교부 등)의 엄격한 심사 후 질병관리청 승인을 거쳐 예방접종을 받는 절차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 바로알기

 

 

내 접종 시기가 되었을 때 맞지 못하면 순서가 밀리게 되나요?
예약 후 접종 당일 발열(37.5℃ 이상) 등 급성 병증이 있는 경우에는 회복 후 접종을 위해 예약 조정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백신 접종을 거부하여 예방접종을 기한 내 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 예방접종 순위는 후 순위로 밀린다고 합니다.

 

예방접종 방법 및 절차는?

예방접종 방법 및 절차에 대한 이미지 자료가 있어 가져왔습니다. [출처: 서울시 홈페이지 보도 및 홍보자료]

[출처] 서울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이렇게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방역 대책을 같이 진행하고 있지만 최근 대중교통 및 교통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가 신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백신을 맞는다고 코로나가 끝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각종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추세이므로 아직은 긴장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자세한 예방접종 현황코로나 백신 루머에 대한 Q&A를 첨부합니다.

 

 

백신 예방접종 현황

[출처: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 정은경, 이하 추진단’) 3 11 0시 기준 신규로 51,100명이 추가 접종받아 500,635*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여 접종률이 64.0%였다고 밝혔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87,704명, 화이자 백신 12,931명

[출처] 징병관리청 정례브리핑(3월11일) 보도자료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175,454(85.9%), 요양 시설은 75,690(69.7%), 1차 대응요원은 27,226(36.0%),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209,334(62.3%),

-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은 12,931(22.7%)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 (3.11 0시 기준)는 총 6,859*(신규 1,073)으로,

*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 되더라도 1명으로 분류

- 6,782(신규 1,066)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였으며,
- 
57(신규 7)의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경련 등 5건의 중증

의심 사례, 15건의 사망 사례가 보고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다. * 아나필락시스 쇼크, 아나필락시스양, 아나필락시스 반응으로 구분

[출처] 예방접종센터 대응 추진단 > 예방접종센터 지침 內

 

한편, 요양병원 및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백신 보관과정에서 관리 소홀 등의 문제로 백신 온도일탈 사고가 발생하여 백신을 못 쓰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냉장고 고장, 온도계 이상, 백신관리 담당자 부주의 등으로 인해 현재까지 7개 의료기관에서 770분의 백신이 사용중지 조치되었고 회수될 예정이다.

 추진단은 지자체 및 행안부 등과 협조하여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사소한 부주의로 백신이 폐기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백신 보관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코로나 백신  Q & A

[출처: 질병관리청 > 직접 알려드립니다 ]

 

코로나 백신 접종을 거부할 경우 긴급체포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의무 접종이 아니라 본인이 자발적으로 동의하지 않으면 강제할 수 없습니다.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과 같이 어떤 의료 행위를 받을지 ‘내’가 선택하는 것처럼 코로나19 예방접종 여부도 개인의 선택입니다.

 따라서, 접종을 거부한다 해도 법적 처벌이나 제재를 받을 일이 없습니다. 다만, 본인의 차례에 백신 접종을 거부해 기한내 접종예약을 하지 않으면 순위가 맨 뒤로 밀리게 됩니다.

 

  우리나라만 코로나19 백신 선택권이 없다?

 

 현재 여러 종류의 백신이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공급되는 상황으로 백신 종류가 아닌 접종 순서에 따라 예방접종을 시행,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국, 유럽 등 백신 접종을 먼저 시작한 다른 나라에서도 백신 공급량 및 특성, 안전성과 유효성, 부작용 발생 사례 등을 고려하여 백신별 대상자를 선정, 개인의 백신 선택권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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