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악세사리 - 모가비 알루미늄 2단 접이식 폴딩 노트북 거치대 MOG-104, 실버

이번 맥북 M1 을 구입하면서 낮은 책상에서 사용을 하다 보니 목과 허리가 구부정하게 되고  

 

장시간(?) 타이핑을 하려고 하니 손목과 허리가 너무 아파 주무르다가 

 

인터넷에 검색을 하니 '노트북 거치대'가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노트북 사용한지 너무 오래되어 이렇게 변한 세상을 몰랐네요.

 

이리저리 쇼핑몰과 블로그, 유튜브 등을 다 돌아다니면서 검색한 결과

 

몇 가지 제품으로 좁혀졌고 나름 구매 기준이 생겼어요.

 

첫째 - 공간 차지를 적게 해야 한다.

 

둘째 - 작성시 흔들림이 적어야 한다.

 

셋째 - 튼튼한 내구성을 가져야 하며 쉽게 망가지지 않아야 한다.

 

이렇게 조건에 맞는 몇 가지 중 사용자 리뷰를 읽어보았고 그중 하나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모양은 동일하게 생긴 제품들이 많았지만 고정 및 흔들림에 대한 리뷰가 더 좋게 달린 제품으로 픽!!

 

바로 그 제품은!!!

 

모가비 알루미늄 2단 접이식 폴딩 노트북 거치대 MOG-104, 실버

 

 

 [출처] 쿠팡 - (구매 사이트) 모가비 알루미늄 2단 접이식 폴딩 노트북 거치대 MOG-104, 실버 에서 

 

 

구매 후 배송은 쿠팡 - 로켓 배송으로 빠르게 도착!!

 

일단 깔끔하게 포장된 상태로 배송이 되어 만족!!

 

본 제품은 딱 맞는 크기의 파우치에 넣은 상태로 와 따로 이동용으로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 좋았어요.

 

 

외부 포장 케이스

내부 포장 상태

 

 

사이즈는 접었을 떄 290 x 450 (mm)이며 폈을 경우 최대 290 x 200 x 310 (mm)까지 크기가 커집니다.

 

 

 

 작은 사이즈는 아니지만 접이식 우산 정도의 크기이며

 

무게는 거치대만 466(g)으로 성인 남성이 들기에는 무겁지 않으나 이것과 노트북만 들고 다니기에는 쫌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집에서만 거치할 것이기에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아요.

 

색상은 사진처럼 은색이며 바닥에 붙는 면이나 노트북에 접촉되는 면들에는 실리콘 패드가 붙여져 있어 미끄러지거나 움직이지 않아 좋아요.

 

 

실제 실리콘 패드 부착 위치

 

 

살 때 제일 고민이었던 부분은 '공간을 얼마나 차지하는가' 였는데 장착하는 기기에 따라 간격 크기 (최대 200 mm) 및 높이 (25 ~310mm)를 원하는 데로 조절이 가능하며

 

접었다 폈다가 가능하므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공간 차지 부분이 없다 보니 맘에 들었어요.

 

 

접었을 때의 모습(좌) 와 최대로 폈을 때의 모습 (우) 

 

제품의 소재는 알루미늄으로 다른 제품군들 중 플라스틱 소재로 구성된 것보다 가벼워요. 

 

구매 사이트에선 발열 관리에도 좋다고 하였지만 맥북 M1 을 사용하면서 발열이 느꼈던 적이 없네요.

 

마지막으로 노트북 거치시 흔들림에 대해서 말하자면 키 버튼을 누르는 것에 대해 약간의 흔들림은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그렇다고 불안하게 흔들리는 것은 아니지만 아주 작은 흔들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신경쓰이지 않았던 부분인데 흔들림에 관련해서 집중을 하니 확실히 바닥에 놓고 사용하는 것과 다르게 약간의 흔들림은 어쩔 수 없나 보네요. 

 

오히려 사용하면서 느낀 불편한 점은 노트북을 미끄러지지 않게 고정시켜주기 위해 올라와 있는 아직 적응이 안 된 면도 있지만 받침대 부분이 타이핑을 하면서 손목에 자주 닫아 가끔 불편하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물론 노트북이 미끄러지지 않게 고정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약간 더 낮았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그 외에는 가볍지만 튼튼한 점 과 아이들에게 아이패드를 보여줄 때에도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 좋았어요.

 

저와 같이 휴대 가능성, 공간 차지, 거북목 걱정이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려요. (아래 링크는 제가 구매했던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