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지만 새로운 물건을 구입해 소개하려고 왔어요.
노트북용으로 태블릿 용으로도 유명한 무소음 블루투스 마우스
로지텍 M590
노트북을 구매한 요즘 터치패드도 좋지만
아무래도 마우스에 적응한 몸인지 오른손에 무언가를 쥐고 있어야만 생각이 잘 나더군요.
그래서 무선 연결되고 노트북, 태블릿, PC에서 골고루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찾아 검색.
요즘 추천들을 많이 해주시는 M590 Silent 로 선택했어요.
포장 케이스를 제거할 때 사용자를 생각했으며 편리함을 준 부분이 있어요.
바로 후면 화살표시 된 부분이에요.
이 부분을 그냥 잡아 당기면 포장이 깔끔하게 벗겨져요.
최근 몇몇 제품들을 많이 구매하며 느낀 것이지만
가위 필요 없이 엄청 편리하고 안전하게 포장지를 제거할 수 있어 좋았네요.
이렇게 포장을 제거하고 제품을 열어 보면 마우스와 설명서만 딱!! 있어요.
처음에 포장 뜯고 동글이 찾으려고 엄청 헤매었네요.
그러다 건전지 보호텍 제거하려고 후면 커버 열고나서야 발견했어요.
구성은 깔끔하네요.
동글이는 원래대로 장착하고 전원을 켠 후
노트북에 페어링하여 잠깐 사용해 봤어요. (지금도 블로그 쓰면서 사용 중)
사용하면서 느낀 부분은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두 가지라고 생각했어요.
첫째, 이름에 괜히 붙은 것이 아닌 Silent!!!
보통 마우스를 클릭하면 "딸깍!!" 거리는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그러나 이 마우스는 이름값을 제대로 하네요.
조용한 장소 (독서실, 야간에 방에서 등)에서 엄청난 강점을 보입니다.
물론 소리가 전혀 안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반 다른 제품군과 비교하면 엄청난 소음이 감소되는 것을 알 수가 있어요.
마찬가지로 휠의 움직임이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 역시 좋은 점 같아요.
둘째, 버튼 수가 많은 것!!
휠 클릭까지 포함하면 무려 사용할 수 있는 버튼 수는 7가지!!
최근에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거치해 놓은 상태에서 일일이 손으로 누르면서 작업하려니 많이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찾아보니 각 버튼에 여러 가지 제스처를 저장하여 동작하게 하면 편하다고 하여 추가해서 사용하는데
손에 익숙해지면 편할 것 같아요.
너무 많이 설정하면 '여기에 무얼 설정했지?'... 하며 찾아보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그 외에도 여러 장점들이 있어요. (저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 점이지만...)
쉬운 멀티 연결과 Flow 설치 후 자유로운 파일 전송
방법은 간단해요. 연결하고자 하는 컴퓨터 각각에 Logitech Option을 다운로드 후 설치합니다.
그 후 마우스를 해당 컴퓨터와 페어링 합니다.
물론 모든 컴퓨터는 동일한 Wifi 또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상태여야만 합니다.
이렇게 연결되면 컴퓨터 간의 간단한 파일 전송 및 텍스트 또는 이미지를 전송할 수 있는 점이 좋아요.
클라우드 사용하고 옮기고 할 필요가 없어 엄청 편리하네요.
하지만
아직 사용한 지 얼마 안 되어 적응하는데 버벅거림이 있어 익숙해지기 위해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요.
(소개 영상은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지만 편하게 보기 위해 업어왔어요. ↓↓↓↓↓참조)
오래가는 배터리
이 제품의 배터리가 어느 정도인지는 실제로 확인은 하지 못했지만 스펙상으로는 2년이라네요.
실제로 로지텍 무선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어 보증하는 건 정말 배터리 한 번 껴놓으면 엄청 오래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실제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저 같은 경우 2년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사용하며 배터리 교체한 적이 없어요,
물론 마우스는 더 많이 사용하는 상태라 달라지겠지만 1년 이상만 사용해도 충분히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구매한 제품이라...
그리고 가격도 더 싼 것을 발견한 게 있어... 제가 산 곳은 링크 안 걸었어요.
마지막으로 본 제품에 좀 더 익숙해져야겠지만 마우스라는 특성상 적응 못 한
특수 기능(Flow 및 버튼 여러 개 설정해 클릭하는 것)을 제외하면 사용감이 정말 부드럽고 조용해서 좋아요.
이번 구입도 만족입니다!!!
로지텍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Flow 관련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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