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레이션...넌 뭐니??

오늘 알아볼 용어는 '리플레이션(Reflation)' 입니다.
경제 초보인 저에겐 생소한 용어인데요.
흔히들 아는 디플레이션,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기본적이나마 알고 있었지만 리플레이션은 처음 들어본 것이라 알아보려고 합니다.

리플레이션(Reflation) 이란?

 

디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불황기에 나타나는 경기회복 부양 목적의 통화재팽창을 의미합니다.

즉 정상이라 생각되는 수준보다도 낮아진 일반 물가 수준을 정상적 수준까지 끌어올려 안정시키려고 하는 정책이며 불황 기간에 과도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정 및 금융을 확대해 경기를 회복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합니다.

 

단점은 이 과정에서 정부가 균형을 제대로 잡지 못할 경우, 오히려 물가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는 겁니다. 

 

 여러 정부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 불황을 우려하여 경기회복을 위한 정책(감세, 통화량 증가 등)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었고 그 유동성으로 인해 현재까지 버티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코로나 백신 개발 성공 소식에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빠르게 높아졌고 각 정부는 엄청난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렇게 될 경우 시장으로 엄청난 돈이 쏟아져 들어울 수밖에 없게 됩니다. 또한 연준에서는 초저금리상황을 유지한다고 한 공언으로 인해 물가 상승( 인플레이션 ) 기대감이 계속 높아질 거라는 의견이 많다고 합니다.

 

즉 현재 글로벌 경제는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 리플레이션 상태로 옮겨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경제 성장 전망이 개선되고 물가와 금리가 계속 오르려는 조짐들이 보이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으로 가는 것은 아닌가라는 우려도 나오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국제/ 국내 동향 등 공부할 게 너무 많은 영역!! 이 '경제'라는 것은 쉬운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요즘 경제 신문이나 인터넷 검색 중에 눈에 띄게 보이는 용어라 한 번 알아봤습니다.

 

인터넷 검색 없이 경제기사를 완독할 날을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공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