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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한옥마을 방문객 필수 체크 – 레드존, 방문시간 제한? 과태료, 주의사항 총정리

훈련소 2024. 11. 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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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한옥마을, 방문시간제한 및 전세버스 통행 규제 총정리!!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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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적인 전통마을 북촌한옥마을은 한국 전통 한옥이 밀집한 고즈넉한 분위기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그러나 관광객이 지나치게 몰리면서 소음, 쓰레기 문제, 사생활 침해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청은 북촌한옥마을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관광객 방문 시간을 제한하는 정책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뉴스를 통해 이 소식을 접하면서 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북촌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이 새로운 정책을 미리 알아두고 불이익 없이 즐거운 방문을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 정책과 방문 시 유의할 사항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북촌한옥마을 방문 시간제한 정책 요약  

방문 제한 요약  

  • 레드존: 북촌로 11길 일대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관광객 출입 제한
  • 전세버스 통행 제한: 북촌로, 북촌로 5길, 창덕궁 1길 약 2.3km 구간2026년부터 상시 제한
  • 오렌지존: 소음 방지를 위한 집중 계도 구역
  • 옐로우존: 방문객 실태 모니터링 집중 모니터링 구역

 

종로 홍보포스터 <출처: 종로구청 보도자료>

 

방문 전에 주요 제한 사항을 간단히 확인해 두시면 좋습니다.

이번 정책은 주민들의 생활을 보호하고 관광지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여러분의 매너 있는 방문이 큰 도움이 됩니다!

 

<출처: 종로구청 보도자료>

 

1. 관광객 방문 시간제한 구역 – 레드존  

레드존은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북촌로 11길 일대(약 34,000㎡)로, 주민들이 저녁과 아침을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관광객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 제한 구역: 북촌로 11길 일대 약 34,000㎡
  • 제한 시간: 오후 5시 ~ 다음 날 오전 10시
  • 계도 기간: 2024년 11월 1일 ~ 2025년 2월 28일
  • 정식 시행: 2025년 3월 1일부터
  • 위반 시 과태료: 10만 원

방문 팁 -  오후 5시 이후 북촌로 11길 대신 오렌지존이나 옐로우존을 둘러보셔도 좋습니다.
북촌은 구역마다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어, 어느 구역에서도 충분히 북촌의 멋을 만끽하실 수 있어요!

 

<출처: 종로구청 보도자료>



2. 전세버스 통행 제한 구역  

 

북촌 일대에 전세버스가 많이 몰리면서 주차 문제와 혼잡이 발생하는데요, 이를 해결하고자 2026년 1월부터 전세버스 통행이 상시 제한됩니다.

전세버스는 마을 외곽에 주차하고, 관광객들은 도보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북촌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 제한 구역: 북촌로, 북촌로 5길, 창덕궁 1길 약 2.3km 구간
  • 계도 기간: 2025년 7월 1일 ~ 2025년 12월 31일
  • 정식 시행: 2026년 1월 1일부터
  • 위반 시 과태료: 1차 30만 원, 2차 40만 원, 3차 50만 원

방문 꿀팁 - 전세버스를 이용하기보다는 대중교통을 추천드립니다. 북촌은 골목마다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 천천히 걸으며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출처: 종로구청 보도자료>

 

3. 북촌 특별관리구역의 다른 구역들 – 오렌지존과 옐로우존  

 

이번 정책에는 레드존 외에도 오렌지존과 옐로우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 구역은 방문객 유입 수준에 맞춰 관리가 진행됩니다.

  • 오렌지존: 북촌로 5가 길과 계동길 일대로, 주거와 상업이 혼재된 지역입니다. 관광객들이 기본적인 질서를 지키고 소음을 최소화하도록 집중 계도가 이루어집니다.
  • 옐로우존: 북촌로 12길 일대로 방문객 실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계도를 강화하는 집중 모니터링 구역입니다. 기초질서를 지켜주시고, 주민의 생활을 존중해 주세요.

알아두면 좋은 팁 - 오렌지존과 옐로우존에서도 북촌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니, 다양한 구역을 탐방하며 북촌 곳곳의 매력을 즐겨 보세요.

 

<출처: 종로구청 보도자료>

 

방문객을 위한 주의사항과 매너 있는 방문 가이드  

  1. 방문 시간 확인하기: 레드존은 오후 5시 이후 출입이 제한되니, 방문 계획 시 시간을 꼭 확인해 주세요. 제한 시간대를 어기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2. 조용한 관람: 북촌은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는 곳입니다. 소리를 크게 내지 않고 조용히 관람해 주시면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게 북촌의 매력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전세버스 이용 시 주차 계획: 전세버스는 북촌 외곽에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하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관광 질서를 유지하고 주민의 생활환경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4. 쓰레기 및 기초 질서 준수: 쓰레기는 지정된 장소에 버려 주시고, 북촌의 깨끗한 환경을 지켜주세요. 작은 배려가 북촌을 더욱 아름답게 만듭니다.

<출처: 종로구청 보도자료>

글을 마치며   

이번 북촌 특별관리구역 정책은 주민들의 생활을 보호하면서도 관광객이 북촌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조치입니다.

 

소음 문제와 불편을 줄이며,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특히 종로구청은 정책 초기 단계에서 현장 인력을 배치해 안내를 강화하고, 충분한 계도 기간을 두어 관광객과 주민이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배려가 북촌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큰 힘이 됩니다.

 

북촌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서울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중요한 문화유산입니다.

방문 시 지정된 시간과 구역을 준수하고, 한옥마을의 평온한 분위기를 지키며 매너 있는 관광을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종로구청 관광체육과(02-2148-1853)로 문의하세요!

 

저 역시 이 소식을 뉴스를 통해 처음 접했을 때 다소 당황스러웠지만, 북촌한옥마을을 보존하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해 필요한 조치임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책을 통해 여러분이 북촌의 전통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끼고, 주민들과 조화로운 관광 문화를 만들어 가시기를 기대합니다.

 

<출처 및 참조: 종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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