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선결제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한지 2달이 넘어가네요.
처음 알았을 때가 생각나네요. 올 1월에 인터넷기사를 보고 시험삼아 사용해보자하고 10만원 결제해서 사용해봤었는데 지금은 매달 30만원씩은 사용하는 것같아요.
요즘은 다른 지역상품권들도 많이 나오고 알게 된 것들도 많아요.
다른 상품권들도 각 개개인의 사용 패턴에 맞춘다면 유용한 상품이겠으나 저같은 경우는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사용처가 각 지역에 한정되어있는 부분은 직장과 거주지 및 이동장소가 다양한 저에게는 맞지가 않아 구매하지 않게 되었어요. 그래서 더욱 선결제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것같아요.
그럼 이제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선결제 서울사랑상품권의 장·단점에 대해 말해볼게요.
장점
선결제 서울사랑상품권의 장점은 서울지역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식당쪽에서는 사용 가능한 업체가 생각보다 많이 있어요. 물론 사용가능한 업체를 일부러 찾아다니는 것때문에 더욱 그렇게 느낄 수 도있겠지만....
또 하나의 장점은 사용가능금액보다 10%할인해서 구매가능해요. 지역상품권마다 할인율이 다르더라고요. 지자체 예산으로 진행한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그래서 그런지 차이가 조금씩은 있는 것 같아요.
단점
다른 상품권들도 포함되는 부분인데 대형마트나 일부 대형 브랜드에서 사용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에요. (물론 일부 파리빵집은 제외)
거기에 다른 지역 상품권 또는 온누리상품권과 다르게 일반 마트에서도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있네요.
이 상품권의 목적이 코로나로 인해 피해본 상권을 살리자는 목적이기에 이용범위가 상당히 제한적이에요.
이렇게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다고 느끼는 상품권이기에 기존의 캐쉬백이벤트가 끝이 나면 사용을 하지 않으려고 했었지만 계속 사용해보니 의외로 편하기도 하고 '10%'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하는 것도 좋아서 계속 구매하게 되네요.
또한 사용기간은 1월 31일에서 3월 31로 연장되었고 다시 5월 31까지 재연장되었으며 구매가능 한도가 기존 월 30만원한도에서 70만원한도로 증액된 부분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요즘 주말이나 저녁에 밖을 돌아다녀보면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든 것도 안타까운 일이에요. 외식을 하는 사람도 많이 없는 것도 그렇고 텅 빈 가게를 보는 것이 이제는 흔한 일이 되어버렸어요. 물론 잘되는 일부 식당들은 모르겠지만 길을 다니다 보면 텅 빈 가게에서 문쪽을 기웃거리며 쳐다보시는 직원분들과 눈이 마주치는 일이 많아졌어요.
코로나로 이렇게 힘든 시기에 선결제상품권 또는 여러 지역 상품권을 사용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대형 브랜드도 좋지만 지역 상권에도 좋고 괜찮은 곳도 많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사용하면서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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