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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CLAYMORE 3-Face Plus M (크레모아 3페이스 M) 개봉기

훈련소 2021. 2. 18.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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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에 입문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나름 20회 이상의 캠핑을 다니면서 느낀 점 중 하나가 조명의 필요성이 었어요.

 

랜턴의 필요성은 깊은 산속으로 들어갈수록... 겨울에 가까워질수록  더욱더 그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요.

해가 일찍 지는 산 속(완전 외지는 아니지만) 특성상 어두워지면 모닥불 또는 랜턴 하나로는 생활에 불편함이 엄청 많았어요.

 

그래서 랜턴을 한 개 두개 저렴한 것 위주로.. 가벼운 것 위주로... 보다 보니 여러 번 쓰다가 바꾸길 반복했어요.

 

그러다가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 괜찮은 제품으로 구매하자는 생각에 폭풍 검색...감성... 이런 건 크게 따지지 않아서 실용적인 것으로 고르다 보니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는 크레모아 제품 군을 많이 추천해주시더 군요.

 

특히 고수분들께서는 크레모아 제품을 살 때 큰 것으로 하나 사는 것보다 텐트 크기에 맞는 사이즈 즉 '작은 사이즈'를 여러 개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을 보고 첫 번째 제품으로 크레모아 울트라 3.0 M으로 하나 구매하여 사용해보니...

역시 고수님들 말을 들어 손해 볼 건 없다는 것!!! 을 느꼈어요.

 

작은 것 여러 개를 사용했을 때 장점이 주변에 피해를 덜 준다는 것입니다.

너무 큰 것은 엄청 밝아 주변 텐트에도 영향을 주더군요. 매너타임이 넘어 텐트 안에서도 가끔 혼자 맥주를 마실 때가 있는데 그때 너무 밝으면 주변 특히 옆텐트에서도 환하게 빛이 들어와 신경이 많이 쓰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첫 번째 크레모아 랜턴의 만족감에 두 번째 랜턴을 구매했어요.

바로 크레모아 3페이스 플러스로 사이즈는 M사이즈로 골랐어요.

 

일단 요 제품의 장점은 빛이 3면으로 비친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각 부분이 별로 없으며 하나로 실내에서는 충분하게 사용 가능할 것이라 생각되어 주문했어요..(아직 사용은...)

 

드디어 도착한 제품의 첫 느낌은 생각보다 크다..!!!

 

외부 포장 상태 (정면)
외부 포장 상태 (후면)

최소 사이즈가 M사이즈라 구매했는데 기존 울트라보다 훨씬 크기가 크네요.

 

제품을 확인하기 위해 포장케이스를 뜯으면 내부엔 깔끔한 검은색의 파우치가 보입니다.

 

제품을 튼튼하게 정도는 아니지만 깔끔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파우치는 정말 잘 만든 제품이라는 생각을 들게 해요.

파우치 상태 및 내부 상태

구성은 여러 필요품들이 들어있어요.

 

파우치 안의 구성 상태는 제품 본체, 전용 스트랩 카라비너, 전용 어댑터, 매뉴얼로 되어있어요.

 

특히 3 페이스 본체는 생각보다 크지만 아주 깔끔하고 이쁘게 생겼어요.

실제 제품 사진 (좌) 전용아답터 / (우) 제품 본체

사이즈는 229 x 100x 36 (mm)이며 제품 중량은 605g으로 배터리 타입 및 용량은 Li-ion 3.6V 17,400mAh입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밝기 및 색상모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최소 7시간 30분에서 최대 78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밝기는 3단계로 조정 가능하며 최대 3,200Lm (M사이즈 모델)으로 개인마다 다르지만 엄청 밝게 느껴집니다.

물론 실제 캠핑 가서 사용해 봐야 겠지만.... 울트라와 사용 밝기 비교 영상은 추후 올릴 예정입니다.

 

이번엔 크레모아 장점인 3가지 색온도 변경에 있어요.

주광색 (6,500K) , 주백색 (4,200K) , 전구색 (3,000K)....

이렇게 보면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는데 주광색은 흰색 등, 전구색은 주황색 등, 주백색은 두 가지가 함께 켜진 모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부분이 크레모아 랜턴을 구매하게 된 가장 큰 이유인데요... 실제 여름에 숲 속에서 형광등 및 백색 등을 사용하면  벌레가 엄청 꼬입니다.

엄청이 아니라 정말 주변 모든 벌레(특히 작년 여름엔 엄청 큰 벌레들이 많이 모였어요...😱)들을 다 끌어 모아 엄청 고생했어요.

 

반면에 크레모아 울트라의 전구색에는 벌레가 정말 안 꼬이더군요...(입구에 걸어놓은 백색 등 때문 일 수도 있지만...)

그것을 보고 추가로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추가로 캠핑에 사용되는 제품이라서 생활방수 및 방진 이 가능하며 외부에서 폰 충전 및 전원 공급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USB 포트 가 있는 것도 하나의 장점입니다.

 

제품 측면 사진

외부 충전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과정이 필요한데 USB 포트에 연결 후  (1) 버튼을 2초간 길게 누르면 외부 기기의 충전이 시작되고 사용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2) 버튼을 2초간 길게 누르면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사용하고 나면 배터리가 방전되는 경우가 있는데 제공된 전용 아답터로 3시간이면 완충 가능하다고 하네요.

 

측면 동작 버튼 부분
[출처] 설명 메뉴얼 內 각 부 명칭 설명 사진

일단 밝기 테스트 및 외형 등은 충분히 만족스럽네요.

하지만 실제 캠핑장 가서 사용을 해보고 나서 전체적인 만족감이 결정될 것 같아요.

추후 실제 사용기를 추가로 올릴 예정입니다.

 

간단한 사용 및 외형, 배송상태는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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