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스치는 이야기

코로나 백신에 대한 오해

하얀비단 2021. 3. 2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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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19년 코로나 첫 발생 후 2020년을 한 해를 코로나와 함께 보냈습니다..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코로나 사태는 이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시대, 즉 위드 코로나 시대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한 시대와 함께 2021년 백신 접종을 시작하며 집단면역을 준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백신에 대한 루머와 불안감 조장이 너무 많이 퍼져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 미국에서는 그렇게 백신을 맞추려고 할까요? 이스라엘은 왜 서로 백신 접종을 하려고 할까요?

우리는 지금 백신에 대한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그렇다면 백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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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오해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바이러스를 체내에 직접 투입하는 것이다??  아닙니다.

코로나 백신은 코로나 바이러스 병원균을 넣어 항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서 사람 몸에 침투하기 위해서는 외피에 둘러진곤봉 모양의돌기인 스파이크 단백질이라는 무기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코로나 바이러스에게서 가장 중요한 부위는 스파이크 단백질이라고 합니다. 

이 단백질은 우리몸에 결합되어 증식 후 바이러스가 증폭되는데 이러한 역할을 하는 스파이크 단백질과의 결합을 막고 이것을 이물질로 인식하여 우리 몸에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것에 중점을 둔 것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입니다.

 

그렇다면 백신 접종을 한다면 코로나로부터 100% 안전한가?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백신을 접종한다고 하여 100% 면역이 되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백신 접종을 하면 코로나 확진 후 바이러스에 의한 증상이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 즉 사망 또는 심각한 상황으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 치사율을 낮추는 것이기에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는 것보다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백신의 예방효과는 1000명 중 감염자가 100명이 생기는 질환이 백신 접종 후 감염자가 30명만 발생되어 이전 감염자보다 70%가 줄어든다면 그 백신의 예방 효과는 70%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백신 효과의 수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목표로 하는 70% 집단 면역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단순히 ‘10명 중 7명만 접종하면 된다.’가 아닙니다. 전체 인구 중 소아.청소년이하는 임상시험 부족으로 인해접종 대상에서 제외하기 때문에 집단면역의 70%를 이루기 위해서는 전체인구의 85% 정도가 접종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85% 중에서도 접종 거부자를 제외하면 70% 집단면역을이루기 위해서는 거의 전국민이  예방 접종을 해야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백신은 물백신이다”

라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화이자 백신의 접종 방법때문에 발생된 루머로 예상됩니다.

 

화이자 백신은 원액 상태로 공급때문에 희석액을 섞어서 사용해야합니다.

그래서 화이자 백신 접종방법은 해동된 화이자 백신에 생리식염수를 섞은 뒤, 1인당 0.3ml씩 접종하게 되어 있습니다. <출처: 질병관리청>이러한 접종 방법을 잘못 이해한 것에서 비롯된 허위조작정보로 사실과 다릅니다. 

 

 

이렇게 백신에 대해 알아보니 저 역시 잘못된 오해를 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를 멈추기 위해서는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백신 역시 이에 해당하는 방법이며 무분별한 거부와 불안감 확산보다는 자세히 찾아보고 생각하여 결정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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